코로나 후유증 치료, '코로나 회복∙재활 클리닉' 2022-04-14 hit.3,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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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란병원입니다. 최근 코로나19에 걸린 뒤 자가격리 해제 이후에도 후유증이 계속되는 롱코비드(long COVID)현상이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감염자의 10∼20%가 코로나19 후유증을 겪는다고 하는데요. 국제 학술지인 ‘환경연구 및 공중보건’이 스페인 바르셀로나 지역 코로나19 환자 57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코로나19 후유증으로 피로(44.2%)를 호소하는 사람이 가장 많았고, 이어 후각장애(27.2%), 호흡 곤란(24.7%), 미각장애(18.1%), 기침(15.7%)순으로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이 밖에도 기억력 및 사고력 저하, 두통, 어지럼증, 수면장애, 우울증, 불안감 등 코로나19 환자들이 격리 기간이 끝난 후에도 경험한 것으로 학계에 보고된 증상만 200개가 넘습니다. 코로나19 후유증의 회복과 재활을 위해 세란병원에서는 '코로나 회복∙재활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회복∙재활 클리닉'은 신경과, 내과, 재활의학과 등의 협진을 통해 환자의 후유증 종류와 증상의 정도에 따라 약 처방과 수액치료, 신체활동 관리, 어지럼증 관리, 인지 능력 관리, 호흡기 재활 등의 치료가 시행하게 됩니다. '코로나 회복∙재활 클리닉' 예약 및 문의는 세란병원 대표번호 1577-1987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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