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무릎통증 2006-12-18 hit.1,160 |
|
안녕하십니까? 답답한 마음에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br/> 어머니께서 무릎통증이 심하십니다. mri를 찍었는데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하십니다.. <br/> 사실 모관절병원에 방문했을때 진료 의사선생님께서 어머니 단지 아프신 무릎을 여기저기 만져보시면서 아픈 부위를 누르시더니 연골이 찢어졌으니 수술을 해야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mri나 엑스레이 없이말입니다. 어머니께서는 그럼 수술을 하면 안아프냐고 여쭤보셨는데 의사선생님께서 수술하면 안아프다고 말씀을 하셨지요., 어머니께서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을 믿고 수술을 원하셨는데.., 저의 입장에서는 수술전 mri라도 한 번 찍어보자고 어머니를 설득했습니다. <br/> 다른 병원으로 와 mri찍은 결과 병원 3곳의 선생님 모두가 수술이 필요치 않다고 하셨습니다. 한 곳의 의사선생님께서는 시간을 두고 통증이 완화될때까지 기다려보는 수 밖에 없다고요., 속 안의 문제가 아니라 바깥부분의 문제라고 하시면서.. 어머니께서 몇 번 넘어지신적이 있으신데 사실 그 뒤로 통증이 심하셔서요..., 어머니께서는 아직도 모관절병원에 미련을 두시고 계신데 솔직히 저는 그 병원에 어머니를 모시고 가고 싶지 않습니다. 어머니는 무릎통증을 호소하시는데 답답한 마음에 멜을 올려봅니다. 근처 동네 병원 물리치료매일다니셔도 통증은 완화되지 않고 있습니다.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
다음글 | 관절에 관하여... |
이전글 | 다리가 서서히 돌아가더니 허리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