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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장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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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입니다.

2006-05-24 hit.1,063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중국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제 친구가 1. 1일 사고를 당해 종아리부분부터 발목부분까지 뼈가 조각조각 부셔져 그걸 한데 모으는

수술을 하였습니다.(분쇄골절이라고 하나요?)

수술후 2주후 퇴원을 하고 지금은 현재 목발없이

다리를 조금씩 절면서 걷고 있는데요.

1년후에 핀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게 되구요.

제가 궁금한것은 중국측 병원에서 왜 물리치료를

하라고 권하지 않을까요? 원래 물리치료가 중요하다고 들었거든요. 수술잘되었으니 기브스 제거후 천천히 걷기연습하라는 말만 들었습니다. 지금은 조금 통증이 있어서 온찜질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보니 수술부위가 한쪽이 약간 부은것도 같구요. 원래 가끔씩 부을수도 있나요? 처음이라 모르는게 너무 많네요.. 혹시 더 심해지면 한국에 들어가서 다시 진료를 받아볼까도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만약에 당분간 집에서 재활치료를 하게 된다면

어떤게 좋을까요? 근육에 힘이 없어 걷는게 많이

불편한것 같습니다.

바쁘신데 답변 부탁드릴께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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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세란병원 정형외과입니다.

골절 후 부기가 생기는 것은 당연합니다.

골절 치료후 장기간의 교정으로 관절강직(관절이 굳는 것)이 발생하면 물리치료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관절 강직이 없다면 굳이 물리치료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환자 상태를 정확히 모르는 상태에서는 구체적인 치료 계획을 말씀드리기가 어려우니 양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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