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결핵 이후... 2005-09-20 hit.1,7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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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999년 말에 저희 아빠가 폐결핵으로 입원을 하셨는데요.. 다른병원에서는 마니 힘들다고해서 고모부를 통해 세란병원으로 옮겨오셨어요.. 그 당시에 증상이 많이 심하셨던걸로 기억하는데 세란병원에서 2주정도 잘 치료를 받고 퇴원하셔서 지금까지 한달에 한번씩 통원 치료하셨습니다. 그런데 한 반년전쯤이가? 더 된거 같기도 하고요 아빠가 자주 피를 토하십니다.. 식사도 제대로 못하시고요 속이 많이 쓰리시데요. 체중은 줄어 보이고 그러지는 않는데 자주 맑은피를 토하셔요.. 아빠가 술을 많이 드시는편이예요, 아빠한테 왜 그러냐고 물어보면 전에 폐결핵을 앓아서 폐가 약해서 신경쓰면 폐에서 출혈하는거라고 괜찮다고만 말씀하세요.. 굉장히 걱정이 되서요.. 한달에 한번씩 병원에 가시니까 걱정을 덜 했는데 요즘들어 부쩍 걱정이 되요.. 도데체 왜 그러는지 어떤치료나 검사가 필요한지 꼭좀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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