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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마취에 대한 궁금증입니다.

2005-10-27 hit.1,056
저희 어머님께서 제작년 그리고 이번해 총 3번의 수술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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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에는 대장 상피내암으로 수술 하셨구요..

이번해는 이번달 10월 5일 유방 조직검사하신다구 한번 수술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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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 결과가 유방상피내암으로 나와 유방 절제술을 하셨습니다.

그 결과에 충격이었던지 재건술에 관한건 생각지 못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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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께서 어제 퇴원하셨어요..

퇴원하시고 보니 어머님께서 우울증에 걸리실까봐 걱정이 앞서 유방재건술을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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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술과 동시에 했으면 좋았을걸 그때는 생각지 못했던 저희가 참 어리석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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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묻고 궁금한건요..

어머님께서 재건술을 하고 싶어 하시는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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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신마취가 하시 싫으시답니다.

이번 수술후 뼈마디가 아프시다 하고..

계단 오르내리는것도 많이 힘들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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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께서 이 모든게 전신마취에서 오는 후유증이라고 생각하고 계십니다.

저 또한 그런생각을 조금은 하는게 사실입니다.

전신마취가 몸에 좋지는 않은게 사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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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재건술을 하는데 수술시간이 5시간이라고 합니다.

어머님은 또다시 전신마취 하는걸 두려워 하시네요.

저도 솔직히 수술하시고 몸이 많이 나빠질까 두렵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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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전신마취가 이렇게 영향을 주는건가요..?

다시 수술을 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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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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