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란병원입니다.
일전에 세란병원 뇌신경센터 박지현 부장이
MBC '기분좋은날' 스튜디오 촬영을 했었는데요.
뇌가 보내는 SOS, <두통>에 관련 내용이
드디어 오늘 방영되었습니다.
반복적인 두통을 겪는 분들은
운동신경을 검사하는 바빈스키 반사 검사법이라는
자가 테스트로 간단하게 확인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볼펜 같은 가는 도구로 발바닥 뒤꿈치부터 앞부분을 가볍게 그었을 때
발가락과 발바닥이 안으로 오므라든다면 정상이지만
두통과 마비 증상이 있는데 발가락이 뒤로 젖혀진다면
병원에 내원하여 자세한 검사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뇌혈류 검사와 위험 요인의 여부에 따라 경동맥 상태 검사를 통하여
정확한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두통과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종아리 관리가 필요합니다.
우리 몸 혈액의 70%가 중력으로 인해
하체에 집중되어 있는데요
따라서 종아리 근육을 키워서
힘있게 펌프를 해주면
머리까지도 혈액이 잘 돌아서
뇌졸중, 뇌경색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두통과 뇌졸중을 예방하는 운동법과 '두통 지우개 주스'까지
뇌혈관 질환의 모든 것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유익한 방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