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란병원입니다.
세란병원 내과 장준희 부장이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MBN <생생정보마당>에
출연하였습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외출보단 집에서 대부분 시간을 보내며
자연스럽게 체중이 증가하여
확찐자가 되고 있다는
우스갯 소리를 하곤 하는데요.
내과 전문의 장준희 부장이
똑똑하고 건강하게
살 빼는 방법에 대하여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였습니다.
소위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는 분들은
장내 퍼미큐티스균(비만 세균)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유해균 자가 진단 방법에는
1. 배변이 급해 화장실에 달려간다.
2. 배변을 하면 복통이 줄어든다.
3. 복부 팽만감이 있다.
4. 설사와 변비가 교대로 나타난다.
5. 배변 후에도 개운하지 않다.
6. 배변 횟수가 하루에 3회 이상 또는 1주일에 3회 미만
이 중 2개 이상의 증상이 지속된다면
장내 유해균이 많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장내 세균은
유해균 15%, 중간균 60~65%, 유익균 30%가
가장 이상적인 비율이라고 하는데요.
유익한 장내 세균이 많으면
장 점막도 튼튼해지고
그로인해 영양소 흡수율도 높아지고
독소나 바이러스 등 유해한 것들을
체외 배출하는 데 유리합니다.
유익균을 늘리기 위해서는
양배추, 우엉, 아스파라거스 등과 같은
채소 위주의 식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