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란병원 신경과 이용주 과장, MBN 생생정보마당 ‘고령화 사회의 재앙, 치매’편 방송 2018-09-28 hit.4,5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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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란병원이에요.
추석연휴 때 고향집을 방문하고 나서, 부모님께서 평소와 다른 이상 행동을 보이시면, 혹시 치매는 아닌지 걱정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이러한 부모님들의 변화가 단순한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기억력 감퇴인지 아니면 실제 치매인지 구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세란병원 신경과 이용주 과장이 MBN 생생정보마당에 출연하여 치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을 전달해 드렸습니다.
우리나라에는 2017년 기준으로 약 70만명의 치매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전체 노인 인구의 약 10%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치매로 고통 받고 있는데요.
아직까지 치매에 대한 완치 방법이 없는 만큼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입니다.
치매를 인지하는데 있어서 가장 많이 힘들어하시는 부분 중 하나가 건망증과의 차이점일 텐데요.
건망증은 어떤 일에 대해 일부분은 기억하고 있어, 힌트를 주면 해당 내용에 대해 기억을 한다는 점과 상태 변화가 크게 없는 것을 특징으로 합니다.
하지만, 치매는 어떤 일에 대해 까맣게 잊을 뿐만 아니라 힌트를 줘도 기억을 못하고, 상태가 점점 심해진다는 점에서 건망증과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 이외에도 잠꼬대를 심하게 하고 푹 못 자는 분 고혈압, 당뇨를 10년이상 앓고 있는 분, 냄새를 잘 못 맡는 분이라면 치매 고위험군으로 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은데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한다면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병의 진행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에 대한 고민과 걱정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실 텐데요.이 번 방송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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