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란병원, 피부 비만 센터 민혜연 센터장, 채널A 김현욱의 굿모닝 '미녀보감'코너 출연 2017-11-27 hit.4,3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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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란병원입니다.
요즘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거나 인터넷을 장시간 이용하는 등 눈을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 분들의 경우 눈이 침침하거나 갑자기 시야가 잘 안보여서 깜짝 놀라시는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이러한 눈의 혹사로 인해 눈이 노화되면, 얼굴 노화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채널A 김현욱의 굿모닝 '미녀보감' 코너에 세란병원 피부 비만 센터 민혜연 센터장이 출연하여 쉽고 자세한 정보를 알려드렸답니다.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은 눈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얼굴의 노화를 의미하는 '노안의 시작'이 눈의 '노안 때문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처럼 중요한 눈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겠죠!
안구건조증을 예로 들면 예전에는 안구건조증이 노화의 일종으로 판단되었으며, 주로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안구건조증을 치료 받기 위해 병원을 찾은 인구는 약 274만명으로 이전과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특히, 여성의 안구건조증 비율이 전체의 68%를 차지하며, 절반 이상의 환자가 여성에게서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성분들의 경우 남성과 달리 눈 화장 등으로 인해 눈의 노화를 촉진시킬 수 있는 위험 사항이 있기 때문인데요.
이처럼 여성들에게 더욱 중요한 눈! 어떤 관리가 필요할까요?
눈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눈물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눈물은 눈꺼풀이 깜빡일 때 윤활유 역할을 하여 마찰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결막과 같은 세포들에 산소를 공급하며,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고, 이물질이 끼었을 때 세척해주는 역할까지 합니다.
이 같이 중요한 눈물의 98%는 당연히 물로 되어 있는데요.
이 수분이 원활하게 역할을 수행하여 눈의 젊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기름층입니다.
피부에도 피지샘이 있어서 피부에 기름을 주고 윤활하는 역할을 하듯이 눈물의 기름층 역시 똑같은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눈의 기름층은 기름샘을 통해 생성하게 되며, 정상적인 역할을 한다면 눈물이 빨리 날아가서 눈이 건조해지거나 침침해지는 것을 예방하는 반면, 기름샘이 막히거나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한다면, 쉽게 눈이 피로해지고 노화가 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눈의 기름샘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매우 중요한데요.
눈의 노화가 시작되지 않았더라도 기름샘을 꾸준히 관리해준다면, 눈의 건강뿐만이 아니라 젊은 눈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좋은 예방이 됩니다.
현대인들은 다양한 전자기기의 사용과 렌즈, 화장 등으로 인해 눈의 노화에 쉽게 노출되어 있는데요.
이번 방송을 통해 눈의 건강과 젊음을 지켜 나가시는데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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