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란병원 뷰티&슬리밍 센터 민혜연 센터장 ‘YTN 사이언스’ <제2의 심장 발…건강 영향> 출연 2017-08-18 hit.5,0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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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란병원 가족여러분!
오늘은 뷰티&슬리밍 센터의 민혜연 센터장이 'YTN 사이언스'에 출연하여 제2의 심장이라 불리는 발 건강에 대해 이야기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하는데요.
발은 신체에서 2%만을 차지하지만 나머지 98%의 체중을 지탱하는 몸의 뿌리이고, 심장과 가장 멀리 떨어져 있지만 심장에서 받은 혈액을 다시 올려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발의 질환은 전신건강 문제로도 이어지고, 특히 심폐기능이 저하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답니다.
우리의 발 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 중 하나가 신발인데요. 어떤 신발을 어떻게 시느냐에 따라 발 건강을 좌지우지 할 수 있습니다.
여성분들이 많이 신는 하이힐의 경우 앞코는 좁고 뒷굽이 얇고 높아 발목에 불안전성을 증가시켜 염좌의 가능성이 증가하고, 발목 뒤쪽의 아킬레스건이 짧아지며 무지외반증이나 소건막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뾰족한 앞코 때문에 발가락이 지속적으로 마찰되어 지간신경종이나 굳은살, 티눈이 발생하기도 하고, 높은 뒷굽으로 인해 체중이 앞으로 쏠리는 것을 보상하고자 척추를 뒤로 젖히게 되는데 이로 인해 허리 부분 척추나 근육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답니다.
샌들이나 슬리퍼 역시 발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요. 발이 안정적으로 고정되지 않아 발가락뼈와 인대에 지속적인 긴장을 주게 되고, 이에 따라 통증, 족저근막염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장마철 많이 이용하는 젤리슈즈나 레이부츠는 고무나 합성수지 성분으로 되어 있어 통풍이 전혀 되지 않아 신발 내에 높은 습도가 유지되어 세균이나 곰팡이의 번식이 활발해져 무좀, 진균 질환에 걸릴 확률이 증가하고, 심한 발 냄새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신발을 신을 때는 자신의 발에 잘 맞고, 활동하기에 편한 신발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요.
신발의 윗부분은 재질이 부드럽고, 바닥은 패딩이 잘되어 있는 것이 좋으며 굽은 2~3cm 정도 높이로 충격 완화가 잘 되는 재질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신발을 살 때는 오전보다 오후 시간을 이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오후에는 발이 좀 더 부어 발 사이즈가 약간 커지기 때문입니다.
이외에도 우리가 발 건강을 지켜나가는데 유익한 정보들을 많이 들려 주셨는데요.
방송을 놓쳐 아쉬우시다면, 아래 첨부해드린 URL을 통해 다시보기 후 발 건강을 지켜보세요. http://science.ytn.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0082&s_hcd=0014&key=201708171554183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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