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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다짐 지키는 시작, ‘건강검진’

2020-02-03 hit.5,682









매년 새해가 되면 '운동', '금연', '다이어트' 등 

건강과 관련된 것들을 다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새해 다짐을 성공적으로 이루려면 현재 자신의 몸 상태를 확인하고

본인의 건강에 알맞은 목표를 세우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건강검진'이 필수적이죠.



연예인 중 건강검진을 하다가 

암을 발견했다는 이야기를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배우 김정태씨도 검사를 통해 간암을 진단받고 

투병해 항암치료까지 마친 상황이고, 

배우 변희봉씨도 건강검진에서 췌장암을 발견해 

치료했으며 현재는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건강검진을 할 때에는 

사망원인이 되는 암, 심장질환, 만성질환 등에 

대비할 수 있는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2019년 국내 사망원인을 보면 

1위 암, 2위 심장 질환, 3위 폐렴, 4위 뇌혈관 질환, 

5위 자살, 6위 당뇨병, 7위 간 질환, 

8위 만성 하기도 질환, 9위 알츠하이머병, 10위 고혈압성 질환으로, 

이 질병들 가운데 대부분은 건강검진을 통해 발견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조기 진단이 가장 중요한 질병이기도 합니다.
















특히 건강검진을 할 때에는 

자신의 나이, 가족력 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받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20, 30대 젊은 층은 젊다고 안심하지 말고 

불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운동 부족, 음주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을

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암, 당뇨, 고혈압 등의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유방암학회에 따르면 

현재 20대 여성 13명 중 1명은 

살면서 유방암을 겪을 수도 있는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40대 이상의 중장년층, 노년층은 
정기검진이 필수적입니다. 
40대 이후로는 암 발병확률이 
급속도로 증가하므로 대비해야 합니다. 
특히 뇌졸중, 심근경색 등 생명을 좌우하는 
위험한 질환의 발병확률도 높아지기 때문에 
정기검진을 통해 예방해야 합니다. 


여성의 경우 
폐경 전후로 나타날 수 있는 골다공증, 
자궁경부암, 유방암, 골반초음파 검사를 통해 
꾸준히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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