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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떨어지는 지금, 여성이 가장 주의해야 할 질환 '갑상선'

2020-01-07 hit.4,644








찬바람이 불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겨울에는 건강에 특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여러가지 질병이 나타날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갑상선 건강이 취약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갑상선 건강에 이상이 나타났을 때 발병하는 대표적인 질환은 

갑상선기능저하증과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있습니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남성보다 갑상선 건강에 더욱 유의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여성 환자 수가 압도적으로 많다고 합니다. 

2018년 기준 남성 환자수는 8만 2248명인데 반해 

여성 환자수는 43만 8854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약 5.3배 많았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도 마찬가지인데요. 

남성 환자는 7만 2174명인데 비해 여성 환자는 17만 8188명으로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호르몬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아 

대사 기능이 저하된 상태를 말합니다.

비정상적으로 추위를 많이 타고, 식욕이 없음에도 체중이 증가하며, 

근육의 경련 혹은 강직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반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갑상선호르몬이 

정상보다 과다하게 분비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평소보다 더위를 많이 타고 땀이 많이 나며, 

에너지 소모가 증가하지만 체중이 감소하는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갑상선 질환 치료는 혈액검사 후 호르몬의 수치를 토대로 약물치료를 시행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는 갑상선 호르몬제를 복용하고, 

갑상선기능항진증 환자는 갑상선 호르몬 합성을 억제하는 

항갑상선제를 복용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갑상선 질환의 증상이 

환절기 감기와도 비슷해 요즘 같은 시기에는 

갑상선 질환과 감기를 구분하지 못하고 

갑상선 질환을 방치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갑상선 질환을 방치할 때에는 다양한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어 초기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갑자기 비정상적으로 추위를 많이 타거나 갑자기 땀이 많이 나거나

체중변화, 피로감 등의 증상이 있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원인을 아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또한 갑상선 질환은 자가면역에 이상이 있을 때 발생하므로, 

균형 잡힌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 등의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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