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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과를 어떻게 정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2004-07-23 hit.1,350

2년전쯤에 냉이 심해지고 냉에 혈이 조금 묻어나와서 회사앞 병원에서 냉검사와 자궁암검사를 받은적이있는데요..

초음파검사는 깨끗이 나왔고, 냉에서 좀 문제가 발생해서 1주일정도 치료를 받았었습니다.

그후에 괜찮다가 작년에 회사일로 많이 힘들어서 그런지 다시 냉이 심해져서 집앞 병원에서 검사를 했는데, 그때는 자궁암검사라고 해서 솔직히 뭘했는지 모르겠는데 3만원 정도의 비용으로 검사를 받았습니다.

이상은 없었고, 몸이 피곤하고 예전에 갖은 관계때문에 벽이 약해졌기 때문이라고 하셨는데요..

근데 제가 문란하게 생활한적이 없었는데, 혹시 약해서 그런거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작년에 병원을 그 문제로 두번정도 갔었고, 올해도 한번갔습니다. 올해는 회사일로 병원을 정기적으로 못다니고, 집에서 약으로 투약? 만했는데요..

요즘 물이나 음료수를 마시면 금방 아랫배가 아프면서 화장실을 자주 갑니다. 오늘은 생리끝난지 10일이 지났는데 냉에서 혈도 약간 묻어나왔고요. 혹시 신문에서 언뜻봤던, 세균에 감염돼서 방광이나 자궁에 같이 병이 생긴건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비뇨기과를 가야하는지 산부인과를 가야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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