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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장 인사말
  • 8세 여아 척추측만증-도와주세요.
  • 2009-06-30 hit.2,024
초등학교 1학년인 딸아이가 학교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왔습니다. 척추측만증이 의심된다하여

오늘 정형외과에서 x-ray를 찍어보니 의사샘께서

20도 정도 휘었다고 하시는데요.

특별히 자세가 나쁜것도 아닌데.

그냥 이유를 잘 모르신다고 하시네요.

또 어린 나이여서 진행이 빠를수도 있다하시고요.

그러시면서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3개월마다 검진을 하고, 30도가 넘으면 교정기를

생각해야한다고요.

가슴이덜컹했습니다.

마음이 놓이질 않아 큰병원을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어떻게 스트레칭을 하고, 어떤 운동을 하고, 어떤 치료를 할 수 있는지 의사샘이 자세하게 말씀해주지 않으시고 자세만 바르게 하라 하시네요.

지금 아이는 태권도를 배우고 있는데, 수영이나 요가가 좋다고 하니 태권도를 그만 배워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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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도와주세요.

너무 궁금합니다.

이미 휜 척추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속시원한 대답 부탁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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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란병원입니다.

먼저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척추 측만증은 특발성(특별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경우)이 가장 흔하나(85%) 선천성(척추체의 형성부전이나 분절부전에 의한 경우) 신경근성 등의 경우가 있습니다. 일단 어떤 경우에 해당하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문의하신 경우 가장 흔한 특발성이라고 가정한다면 8세, 여아, 20도 변형이라면 성장기가 끝날때까지 3~6개월마다 단순방사선 검사를 시행하며 주시관찰을 요합니다. 추시 방사선 검사상 변형각이 심해질 경우(25도~40도) 보조기 착용으로 변형의 진행을 방지하도록 하며, 선천성의 경우나 40도 이상의 변형인 경우 수술을 고려합니다. 지면 관계상 일반적인 내용밖에 말씀드리지 못함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병원에 방문하여서 문의해 주시면 감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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