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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장 인사말
  • 손가락 관절.
  • 2006-06-15 hit.1,035
지난 겨울쯤 부터인것 같은데요.

처음엔 오른손새끼손가락 첫번째 관절이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병원에 갔더니 두번째 관절에 뼈가 튀어나와 있다고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괜찮더니 두어달전부터 새끼손두번째 관절안쪽이

심하게 튀어나와 있고 주먹을 쥘수가 없을정도로

아픕니다. 악수도 물론 할수 없고요.

저의 나이는 37세이고요. 다른사람들보다 새끼손가락이 짧은편입니다. 또 피아노를 전공했기때문에 새끼손가락을 많이 사용한 편이었습니다.

처음엔 참을수 있을정도였는데 요즘은 너무 아프고

무서워서 병원가기도 겁이 나네요.

근처 병원에 갔더니 관절이란 말은 없고 물리치료받으라고해서 받았더니 더아프고 붓기만 붓어요.

왜 그런건지 관절인지 걱정됩니다.

또 직업상 피아노를 처야하는데 아파서 건반을 누를수도 없습니다.

관절이라면 치료를 어찌하는지 또 치료가 가능한지 피아노는 계속칠수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자세한 답변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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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세란병원 정형외과입니다.

문의하신 증상은 피아노를 오래 쳐서 생긴것으로 생각됩니다.

손가락 같은 작은 관절을 반복적,지속적으로 사용하다 보면 활막에 염증이 생기고 증식을 하게 됩니다.

이런 증상이 오래되고 반복되면, 관절의 변형이 오고 뼈가 튀어나오는 관절염으로 악화됩니다. 이를 방지하고, 염증을 가라앉혀 통증을 없애려면 우선 심한 통증이었을 때는 약물치료를 하면서 물리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리치료는 집에서 하루에 3~4번 정도 뜨거운 물에 온열치료를 하고(20~30분간), 물속에서 부드럽게 관절 운동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이렇게 하시면 통증이 없어질 것이고 피아노도 계속 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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