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리에대해 질문좀...
- 2005-09-22 hit.897
허리디스크에 관해 조언좀 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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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를 다치게 된 계기는 처음에는 하체운동을 하다가 그랬거든요 무거운걸 어깨에 매고 앉았다 일어났다하는 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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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다음날 일어나니 허리가 아프더라구요.그리고 그 다음은 택배회사에서 알바를 하다가보니 허리가 다시 아프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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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일이 허리를 숙이고 물건을 들어야 하는 일이고 무거운것도 들어야 하는 일입니다.지금 생각해 보니 허리에 무리가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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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거 같습니다.그게 작년 11월 이었구요.그 당시 상태를 허리를 숙이거나 기침을 하거나 하면 아팠구요 지금 생각해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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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 항상 하체가 피로 했습니다 특히 종아리 근육이 잘 뭉치고 그리고 엉덩이가 아프더군요 엉덩이가 시큰?거린다고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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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엑스레이 상으로는 문제가 없다고 해서 물리치료 받다가 침이 좋을거 같아 9개월정도 침맞고 허리 운동하고 한약 먹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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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많이 좋아진 상태 입니다.근데 제가 10월에 군대를 가거든요 전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그냥 갈 생각이었는데 어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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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를 한번 찍어보자고 하셔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mri가 적은돈 드는것도 아니고 집안 형편이 별로 좋지 않아 고민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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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궁금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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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허리디스크여도 허리에 근육이 좋아지면 수술없이 정상인처럼 통증이 완화 될수도 있나요?그리고 만약 허리디스크환자인데 수술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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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요법으로 허리 통증이 없어졌다면 그 사람은 mri상으로도 허리디스크환자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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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지금은 운동요법과 한의원치료로 많이 괜찮아졌지만 예전에 허리가 불편하고 종아리 근육이 뭉치고 엉덩이가 시큰거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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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를 찍어보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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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민하는건 지금은 거의 괜찮은데 이게 단지 허리 근육이 좀 괜찮아져서 통증만 없어진건가 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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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졌는데 mri를 찍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군대가야 하는데 허리라 많이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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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앞뒤 없이 주저리 주저리 쓴거 같네요 글 내용을 이해하실지 모르겠습니다.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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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이 답답한 청년에게 조언을 좀 해주세요......참고로 전 83년생입니다.(23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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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세란병원 신경외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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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허리근육운동으로 통증이 완화될 수 있으며, 이경우 MRI로도 대부분은 허리디스크 환자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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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특별히 MRI 검사를 시행할 이유는 없습니다.
환자분 증세는 전형적인 허리 근육통이지, 디스크에 의한 증세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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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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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과 허리가 아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