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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장 인사말
  • 27세의 남자입니다..
  • 2005-03-01 hit.782
근 3개월동안 허리에 통증이 있기에 병원 방문 전 이렇게 온라인 상담을 먼저 받아볼까 하고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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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자고 눈을 뜨면 자리에서 일어나기까지 허리와 뒷목 어깨가 상당히 경직되고 허리부분은 찌르듯 쿡쿡 쑤십니다. 일단 머리 감을때 상당히 괴롭습니다. 그리고 재채기할때는 허리의 통증이 심각하고 온 몸이 찌릿하면서 손가락 끝까지 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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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시 10분정도만 걸어도 발바닥과 발목에 통증이 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서있으면 발바닥의 통증이 심해 앞발로만 서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정도까지의 발바닥 통증이 있을시에는 허리가 써늘하게 느껴지고, 자세 자연스럽게 배를 앞으로 내밀고 어깨를 앞으로 숙이게 되는 거꾸로 ´S´자형이 됩니다. 가끔 통증이 엉치뼈쪽에 나타나기도 하고요. 천천히 뛸때도 움직이는 발의 박자에 맞춰 허리가 쿡쿡 쑤시는 증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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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시간대에 활동을 계속하다보면 그러한 통증은 알게모르게 잊혀져 갑니다만, 저녁시간이 되고 퇴근을 하는 지하철에서 또 다시 통증이 재발합니다. 그리고 또 다음날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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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심해 못걷겠다 정도는 아니라서 일단 병원에 안가고 있었습니다만, 3개월정도 이 증세가 계속해서 진행되니 아무래도 걱정이 되서요. 주위에 디스크니 모다 해서 고생하시는 분들 얘기를 듣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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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답글 기다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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