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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장 인사말
  • 골반이아파요
  • 2009-09-03 hit.1,184
안녕하세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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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 꼬리뼈가 아파서 병원에 다니다가

한의원 다녀도 안되길래 포기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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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증상이 저절로 사라졌었어요.

통증은 지금보다 더 심했었구요

그때는 체중이 늘어서 그런거라고 생각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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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올해 들어서 자고일어났는데 갑자기 골반이

쑤시길래 잠을 잘못자서 아픈줄 알았어요

근데 하루 이틀 계속 그대로 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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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통증이 옵니다. 4개월이 넘은듯 하네요

올해 여름 세란병원 정형외과를 가서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뼈에 이상이 있는것도 아니었고

치료하면서 원인을 알아보자고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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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을 먹을때는 조금 나아지긴했었어요

갑자기 체중이 늘어난 것도 아닌데

왜 그러는지 이유를 몰라서 더 답답합니다.

한쪽다리를 꼬는게 습관이라 아픈뒤로는 잘

안해요.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길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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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학과 특성상 앉아서 하는 일도 많아요.

오래걸어도 아프고 어쩔때는 서 있기만 해도

아픕니다.

서서 손이 발가락에 닿을려고 하면 너무 고통스러워요.

운동도 못하겠구요.

이렇게 아픈건 작년 꼬리뼈 아팠던것 이외에는

처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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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모르겠지만 주변에 제 나이 또래한테

사례를 들은건데요. 병원에 가보니

물이나 고름이 차서 수술을 했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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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거라면 빨리 치료해서

건강을 되찾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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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외과에 문의를 해야하는건지

아님 다시 정형외과에 문의를 해야하는 건지

모르겠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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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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