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님께서는 80세 이신데, 무릎의 퇴행성 관절로 인해 연골이 없으시답니다. 걸을 때마다 통증이 너무 심하셔서 집에서도 앉아서 이동하십니다. 뼈 주사라는 것을 동네 의원에서 맞았어요. 처음에는 한 달에 한번 씩 3회를 맞는동안 많이 부드럽다고 하셨는데,최근에 맞은 것은 효과가 없다고 하십니다. 늘 심심하셔서 노인정에 가는 것이 즐거움이신데, 100m 정도의 짧은 거리인데도 힘들어하십니다. 도와드릴 방법이 없을 까요? 수술이 가능하다면 수술을 받게 하고 싶어요. 당뇨병이 있으면 수술이 어렵다는 말이 있어서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