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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요..

2004-05-13 hit.711
저기 허리디스크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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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렇게 허리가 나쁜편은 아니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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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 의심가는 점이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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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가끔씩 다리가 찌릿찌릿하는데요 보통 사람들도 그렇나요?? 증상을 읽어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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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릿찌릿한다던데 보통사람들도 가끔씩 그런일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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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하루종일 누어있다가 걸으면 못걸을정도로 아푸던데 이것역시 일반적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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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속에 변이 있을 때 허리가 많이 아파오는데 이것 역시 보통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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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그런건지.. 속에 변이 있을땐 왜 허리가 아파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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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작년에 바캉스 갔다가 칭구 물속에서 목마를 태우다가 허리를 삐끗한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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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다가 올때 알았는데 걷는 게 힘들정도. 한발 옴길때 마다 다리 전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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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 찌리릿.. 그렇게 집에와서 첫날에는 허리가 아파서 잘 못움직이겟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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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도 찌리릿.. 근데 몇일 지나니까 평상시 대로 행동이 되던데 병원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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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다가 괜찬아져서 안갔거등요.. 그때 그렇게 아푸고 그다음부터는 안아푼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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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적인 현상이였나요?? 요즘은 안그렇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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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자체 진단이라는거 해보니 혼자서 힘을 주고 하니까 얼마 안올라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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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는사람이없어서 혼자 다리에 줄묵고 당기니까 제법올라가던데 유연성 부족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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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상태에서발까락을 몸쪽으로 하면 장단지랑 발바닥이 찌릿하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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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원래 다들 그런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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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째. 다리가 저린다던지 땡긴다는 게 정확히 어떤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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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린다는게 전기가 찌릿찌릿하는 거에요? 아님 피가 안통해 쥐가 나는 느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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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가 나는 느낌이면 가끔씩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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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째. 제일 의심가는 부분인데요 아무것도 안했는데 다리가 무지 피곤하고 아플때가 종종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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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흐리면 더 심해지고 다리 움직이는 게 힘들정도 알수없는 아픔이 오는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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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경우엔 허벅지 뒤쪽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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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활엔 큰 지장이 없어보이는데 제가 몸이 약한 편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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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꾸부린다해서 아푸지않고 쪼그리고 있다가 일어날때도 아푸지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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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걸을수는 있는데요 자주 쪼금 걸었다 싶으면 다리가 무지 피곤해요.. 그게 어느정돈지는 확실하게 모르겟구요.. 엄살쪼금부리면 다리가 무겁고 감각이 사라진것같기도해요 발바닥은 뜨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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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구요 173에 50킬로..남성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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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사람이 보면 약해 보인다 라고 생각할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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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원래 약해서 이런 느낌이 드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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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옛날엔 침대에 정자세로 누우면 허리가 아플때가 자주 있었는데 지금은 안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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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깨서도 안아푸고 따른 운동한거 없는데 그땐 일시적인 현상이였나요? 그땐 허리가 결리긴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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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빌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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