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하고 싶을 정도로 두통이 심해요TT 2005-07-20 hit.8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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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장님 <br/> 바쁘신분일텐데 실례를 무릅쓰고 글 남깁니다 <br/> 저는 두통으로 고생한지가 5년이 지난것 같습니다 <br/> 일주일에 작아도 한 두번은 사경을 헤매이며 두통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br/> 지금까지 한의원에서 뜸과 침치료와 한약치료도 받아 보았지만 효과가 적혀 없었습니다 그리고 종합병원에서 MRI도 찍어보고 종합검진과 약물치료도 받아 보았지만 호전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br/> 정상은 전조전상과 함께 왼쪽 귀 옆부분과 목이 욱신 욱신 거리면서 후벼파듯이 근육을 터틀릴것 같이 아프고 구토를 유발하며 온몸이 식은땀으로 뒤 범벅이 되고 왼쪽 눈도 뜨지 못할 정도가 되면서 통증이 2-3시간은 기본으로 찾아옵니다 정말 자살하고 싶을 정도로 아픕니다 <br/> 지금은 일도 못하고 쉬고 있는지가 몇 년이 되어 갑니다 <br/> 통증클리닉에서 신경차단주사 치료법도 받아보고 민간요법으로 법당을 차례놓고 온몸을 주무니는 아주머니한테 치료도 받아 보았으나 효과는 없었습니다 <br/> 어머니께서 오죽했으면 굿한번 하자고 해서 굿까지 했겠습니까.. <br/> 헛돈 300만원만 날렸습니다 지금까지 약값만 해도 천만원이 넘게 날라 간것 같네요 <br/> 정말 큰일 입니다 <br/> 여긴 경남 마산인데 두통전문병원을 가도 효과가 없네요 <br/> 그래서 이번에 서울로 가서 진료를 한번 받아 볼까 합니다 <br/> 저와 같이 이렇게 심하게 두통을 호소하시는 분이 계신지 치료가 되었는지 치료가 될수 있는지 답변좀 부탁드릴께요 <br/> 평소에 자세가 그렇게 좋지 못한 것도 한목 한것같고 교통사고로 전신마취를 하고 수술을 한후 2달 있다가 퇴원해서 바로 일을 한것이 화근이 되었는지.... <br/> 쉬는 날도 없이 주유소 소장으로 있다보니 그때 병을 얻게 된것 같습니다 <br/> 항상 소화를 잘 못시키고 목부터 가슴이 탁 막힌듯한 느낌을 봤습니다 <br/> 홧병인지... <br/> 저 좀 살려주십시요~ <br/> 글이 너무 길어 죄송하구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br/>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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