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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망증..

2004-02-06 hit.1,284

나이는 만26세로 아직젊은데도 불구하고 자꾸 기억력과 집중력에 문제가 생겨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그냥 단순히 주위가 산만하고 .... 하는등의 정도가 아니라서요..

처음 이 사이트에 나오는 치매 의심증상이 꼭 제얘기 같구요. 지금은 잠깐 쉬고있는데 얼마전까지만해도

계속 공부를했습니다. 공부를 하다보면 집중을 3분도 못하고 다른 생각에 빠지곤합니다.(하도 집중이 안되 시간을 수없이 제봤는데 항상 2~3분정도가 한계였습니다) 

물론 무슨 걱정꺼리가 있는것도아니고 특별히 기억에 남는일이 있었기 때문도 아닙니다. 그때나는 생각들은 정말 `잡생각` 이라고 하면 딱 맞는 그런 생각들입니다. 그래서 그냥 저자신이 정신력이 약해져, 해이해져서 그려려니 하고..속으로 `정신차리자. 정신집중.`하며 아무리 외쳐봐도 소용없고, 하다못해 어떤 중요한 시험에서 조차도 다른생각이...

저는계속 머릿속 다른생각들과 싸우다가 지쳐버리곤합니다. 정말 너무 괴로워 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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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친구들도 그런가 하고 그냥 물어봐도 집중이 안되거나 기억력이 나빠진 정도는 그냥 평범한 수준인것같아 계속얘기해봐야 저 혼자만 이상한 놈 되는거 같아 더이상 이부분에대해서는 말도 안하려고 합니다.

이번에도 수개월을 준비한 시험에서 결과도 않좋고...

결과가 왜 안좋은지.. 원인을 아는데도 불구하고 고쳐지질 않는다는게 너무 억울하고, 또 걱정됩니다.

기억력도 그럴뿐더러 판단력 수리력등 전반적으로 뇌기능이 떨어진것같아서요. 벌써 그럴 나이는 아닌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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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이런 상태로는 앞으로 어떤 일을 하더라도 결과가 뻔히 보이기에 두렵습니다. 허다못해 몸으로 때우는걸로 보이는 일에도 집중력이 필요할텐데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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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증상은 벌써 몇년된거 같구요, 이게 병이 아닐까 하는생각이 들어 병원을 한번 찾을라구 했던게 1년정도 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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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구 혹시 안면근육이 가끔씩 떨리거나 굳어서 어색한 표정등이 나오는데 그런것도 뇌와 관련있다는 소리를들어서, 이런건 고치는 방법등이 없는지 상담을 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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