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세 노인의 자궁질병? 2004-04-24 hit.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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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환자들을 위해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의 어머님의 자궁 통증 때문에 상담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어머님은 만 91세입니다. <br/> 1.증상 <br/> 저희 어머님이 약 50년 전에 자궁이 밖으로 탈출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여태까지 평생을 숨겨만 오시고, 창피하다고 산부인과도 1번 가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자녀는 5남매입니다. <br/> 5년 전에 오줌을 누지 못하시고, 소변에 완전 피만 나왔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자궁탈출로 인한 사실을 알고-둥근 고무 기구로 밀어 넣었습니다. 그 후 소변은 잘 나오는 편입니다. 문제는-걸음만 걸으면 오줌을 못 참으시고, 특히 소변을 볼 때는 따가 와서 너무 고통스러워합니다. <br/> 2.병원관계 <br/> 대학병원에서는=노인이라서 하면서, 그냥 외제 바르는 약과 먹는 약을 줍니다,-그러나 효과가 없고, 또 다른 대학병원은-속이 헐었다면서 소독약과 먹는 약을 주는데, 그것도 조금도 차도가 없고, 개인 의원에서는 아예 진료까지도 거부당합니다. <br/> 3.본인 건강상태 <br/> 당뇨, 혈압, 심장, 폐, 팔 다리-다 좋은 편입니다. 눈, 귀도 밝고, 정신도 맑음, 식사도 골고루 잘 하시고, 단 허리가 꼬부라짐. <br/> *선생님 자식으로서 앓는 소리를 듣기가 힘이 듭니다. 어려운 줄 알면서도-안 아플 어떤 방법이 없을까 싶어서, 오늘 처음으로 인터넷상담을 신청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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