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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이 아프고 양쪽 갈비뼈 안쪽이 고무줄로 두른것 처럼 불편해요..

2008-03-25 hit.2,320

27세 여성, 키 171, 몸무게 49(최근 2~3키로 빠졌네요), 공무원 준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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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신경 안썼는데 점점 더 아프다보니 걱정되어 이렇게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이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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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쪽이 아니라 등 전체가 아파요.

브래지어 라인약간 위부터 등 중간까지가 제일 아파요.

바닥에 누워 있으면 안아파요.(밤에 잠은 잘 잡니다)

2년전엔 허리쪽이 아파 물리치료 받은적 있구요. 그땐 지금처럼 등전체가

아프진 않았는데.. 허리질환이 심화된건지..

12월달부터 아팠어요. 그땐 소화는 잘됐던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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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전 급체해서 물설사 혈변에 오른쪽 상복부가 뒤틀려

내과가서 촉진하고(별로 아프진 않았어요)

위장내시경, 초음파, 혈액, 대변검사 했거든요.

약간의 위염(담즙 역류)만 빼면 혈액검사도 간, 혈당, 등등? 다 별 이상없다고

하셨구요. 혈변은 아무래도 치질때문인것 같다고 하시고..

그때는 등 아프다는 얘기는 안했어요. 정형외과쪽이라고 생각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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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때 이후로는 양쪽 갈비뼈 몸 안쪽이 고무줄 찬것처럼 땡긴다고 해야하나? (브래지어 끈 바로 밑) 몸을 동그랗게 죽 둘러 가면서요.. 그리고

자주 상복부가 체하는것 같다고 의사샘한테 말씀드렸더니..

할만한 검사는 다 해봤는데..검사상으로는 별 소견 없다면서..

고개 갸우뚱하시면서 제가 좀 예민한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위장, 대장약 받아왔구요.

오른쪽 상복부는 그때보단 많이 나아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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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제가 요새 검색하다 알았는데 췌장이 안좋아도

등이 아플수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ㅜㅠ

그때부터 걱정이 너무 됩니다...ㅠㅠ

초음파(5만원), 피검사(3만원)상으로 췌장에 이상이 있는지 의사샘이 보면 바로 아셨을까요? (혹시 가격대별로 검사항목이 다른가 싶어 검사비용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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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갈비뼈 밑쪽은 왜 아플까요. 어디가 부어서 그럴까요..

숨 들이쉴때 특히 더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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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가 수험생활을 하다보니 조금 신경도 예민하고,, 빈맥도 좀 오는 편이고, 성격도 소심해서(?)  건강 염려증이 생긴것 같기도 해요..

인터넷 검색하니까 더 무서워지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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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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